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(문단 편집) ==== 2013 시즌 ==== 오프시즌 때 A.J. 스미스 단장 대신 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선수 인사부장 톰 텔레스코가 새 단장으로 부임했고, 새 감독직에 전 덴버 브롱코스 OC 마이크 맥코이가 선임됐다. 드래프트에선 UC 버클리 출신 와이드 리시버 키넌 앨런을 전체 76번으로 뽑고, 주전 쿼터백 [[필립 리버스]]가 꽤 괜찮은 모습으로 돌아왔다. 올해야말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모양인지 매경기 1개 이상의 터치다운을 기록 중이며, 레이팅도 110이 넘는 호성적. 프랜차이즈 스타 [[타이트엔드]] 안토니오 게이츠도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8주차까지 4승 3패를 기록 중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이지만 하필이면 지구 라이벌 두 팀이 2013 시즌 컨퍼런스 1, 2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는 게 함정. 게다가 그때까지 그 잘나가던 라이벌 브롱코스, 칩스와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다는 점이 큰 변수인데, 이들과 맞붙기 이전에 최대한 승 수를 챙겨야 하는 입장이었다. 더욱이 5주차에 레이더스에 발목이 잡히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.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필립 리버스가 이끄는 공격진이 힘을 내면서, AFC 최강팀인 페이튼 매닝의 덴버 브롱코스를 원정에서 한 번 잡아내는 등 아슬아슬하게 플레이오프 막차를 쫓아가는 상황이 되었고 무려 4팀이 [[경우의 수]]를 통해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한 자리를 노리는 혼전 양상을 보이면서 마지막 주까지 팬들에게 [[희망고문]]을 시전했다. 그러나 상황 자체는 상당히 불리한 처지라서 같이 경쟁하던 볼티모어와 마이애미가 모두다 지고 자신들은 11승 4패를 기록하는 지구 내 라이벌 캔자스시티를 이겨야 하는 아주 어려운 조건이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적과도 같이 볼티모어와 마이애미가 마지막 경기에서 삽질을 하면서 나란히 패배를 하고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[[캔자스시티 치프스]]를 맞아 4쿼터 종료 4초를 남기고 24:24에서 결승 41야드 필드골을 맞고 패할 위기에서 천운의 필드골 미스로 기사회생을 했으며 결국 연장전 막판에 기적적으로 27:24로 승리를 거두며 9승 7패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. 그리고 플레이오프 첫 판에서 상대 팀인 신시내티가 펌블 2개, 인터셉트 2개 등 무려 4개의 턴오버를 조공해준 덕분에 예상 외로 27 대 10의 완승을 거두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. 다음 상대는 AFC의 1번 시드이자 2013 시즌 공격 부문에서 줄줄이 신기록을 세우면서 역사를 새로 쓴 지구 라이벌 [[덴버 브롱코스]]와의 원정 경기. 일단 겉보기 전력은 도저히 상대가 안 되지만 이 팀은 [[페이튼 매닝]]을 콜츠 시절부터 플레이오프에서 괴롭혀온 역사가 있고, 2013 시즌 덴버의 유일한 홈 경기 패배를 안겨주기도 해서 속단은 금물. 하지만 시즌 내내 리그를 지배하다시피 한 1번 시드와 간신히 와일드 카드 막차를 탄 6번 시드의 전력 차이는 극복하지 못하고 디비전 플레이오프에서 3쿼터 동안 한 점도 못 내면서 완벽하게 눌려 있었다. 4쿼터 들어와서 포스 다운 컨버전(4th down conversion)에 온사이드 킥까지 성공시키는 등 도박 플레이의 성공이 작렬하면서 17점을 득점하는 등 부지런히 쫓아갔으나 결국 시간 까먹기에 나선 덴버의 마지막 공격을 막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으면서 디비전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데 만족해야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